• 긴자로쿠초메

  일본 최후의 복수

  1880년, 시대는 메이지유신.
  지금의 도쿄 주오구 긴자로쿠초메(6번가)에 있던 아키즈키한 근처에서 우스이 로쿠로라는 청년이 복수에 성공하였습니다. 일본 최후의 복수였습니다.
  시대를 12년 거슬러 올라가 막부 말기. 규슈 아키즈키한.
  로쿠로는 아키즈키한의 한 무사의 아들이었습니다.
  로쿠로는 자택에서 부모님이 반대 세력의 손에 목숨을 잃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당시 불과 10살.
  부모님과 여동생을 살해당한 10살의 로쿠로는 그 어린 마음에 복수를 결심하였습니다.

• Japanese

• English

• Chinese

황거 에도성 터

에도성 천수각을 불태운 화재 : 후리소데 화재

• 1655년 1월 16일, 상인의 딸이 17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딸을 가엾이 여긴 그녀의 부모는 기모노의 한 종류인 후리소데로 관을 둘러싸서 장례를 치른 뒤, 이 후리소데는 혼묘지라는 절에 바쳤습니다. 하지만 이 절은 후리소데를 헌 옷 가게에 팔아버렸습니다.
  다음 해, 또 다른 17살의 소녀가 세상을 떠나, 이 후리소데가 혼묘지 절에 또다시 돌아오게 되고 말았습니다.

요쓰야 니콜라이 성당

사카모토 류마와 니콜라이 성당의 뜻밖의 관계

• 요쓰야에 있는 유명한 성당 니콜라이 성당. 사실 니콜라이 성당과 사카모토 류마는 뜻밖의 관계가 있습니다.
  시대는 막부 말기. 에도에서 한 사건이 일어납니다.
  도사 지방의 무사 사와베 다쿠마가 금시계를 길에서 주워서는 전당포에 팔아넘겨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 후, 전당포의 정보로 다쿠마의 행적이 보고되어 할복을 명 받습니다. 그곳에 류마가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