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토구 도키와 바쇼 이나리 신사

하이쿠 명인 마쓰오 바쇼의 발자취

도쿄에 남겨진 하이쿠의 성인 <마쓰오 바쇼>의 숨결

하이쿠 명인 마쓰오 바쇼의 발자취

(voive actor) K. Shim

K. Shim

하이쿠라는 일본 문학 장르를 아시나요?하이쿠에는 두 가지 기본 규칙이 있습니다.첫 번째 규칙은 575의 리듬을 지키며 17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 적은 수의 소리와 어구 안에 얼마큼 넓고 아름답고 섬세한 표현이 가능한지를 중시하는 문학입니다. 그래서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라고 말해집니다.또 하나의 규칙은 계절을 나타내는 단어 <계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이쿠에서는 계절감도 중시하기 때문에 많은 하이쿠가 계어를 사용합니다.하지만 원래 하이쿠는 독립적인 문학이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백인 일수 등으로 대표되는 <와가>가 57577의 리듬으로 만들어진 문학이었습니다. 이 와가는 오랜 시간 동안 일본 문학의 주류였지만 1200년경부터 <연가>라는 문학이 탄생하게 됩니다. 와가의 57577중에서 575를 상구, 77을 하구로 나누어 상구와 하구를 각각 다른 사람이 만드는 것입니다. 예술성과 유희성을 겸비한 문학입니다.그리고 에도시대가 되어 575의 규칙을 가진 문학으로서 하이쿠가 탄생합니다. 이 하이쿠를 크게 성공시킨 것이 마쓰오 바쇼였습니다.마쓰오 바쇼는 원래 에도(지금의 도쿄)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1644년에 이가(지금의 미에현의 일부)에서 태어났습니다. 마쓰오 바쇼는 원래 도도 요시타다라는 무사의 요리사로 일하였습니다. 이 도도 요시타다가 하이쿠를 좋아했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마쓰오 바쇼도 하이쿠에 흥미를 느끼게 된 것입니다. 마쓰오 바쇼는 교토에서 본격적으로 하이쿠를 공부하여 그 재능을 키워나갔습니다.그리고 시간이 지난 뒤 마쓰오 바쇼가 모시던 도도 요시타다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걸 계기로, 마쓰오 바쇼는 하이쿠를 가르치며 생활을 이어나가기로 하고 에도로 갔습니다.하지만 처음에는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에도에서 제자를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일을 시작하며 생활을 꾸려 나갔습니다.이윽고 재능이 알려지자 마쓰오 바쇼 밑에 많은 제자가 모이게 되었습니다. 이리하여 마쓰오 바쇼는 하이쿠의 선생이 되겠다는 꿈을 실현한 것입니다.그리고 마쓰오 바쇼는 후카가와에 살게 되었습니다. 이 집에 바쇼(파초나무)가 심겨 있었기에 이름을 마쓰오 바쇼라고 정하였습니다.마쓰오 바쇼가 살았던 후카가와의 부지에는 지금 신사가 지어져 바쇼 이나리 신사라고 불립니다. 왜 이 장소에 신사가 지어졌을까요? 그 이유는 본편에서 확인해 보세요.      

100가지이야기소개

도쿄100 이야기 앱 다운로드

주의사항
도쿄 100 이야기는 앱 내 구입방식 입니다.
이용에는 별도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iOS

Download_on_the_Mac_App_Store_Badge_JP_blk_100317 QR_636619

권장 사용 환경

・iOS 10 이상

Android

google-play-badge QR_636619

권장 사용 환경

・Android9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