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구 진구구장

1958년 진구구장 가쿠슈인대학의 기적

약소 대학이 야구 대학 리그에서 우승하게된 기적 신화

1958년 진구구장 가쿠슈인대학의 기적

(voive actor) K. Shim

K. Shim

도쿄 신주쿠구에 있는 진구구장의 정식 명칭은 <메이지 진구 야구장>입니다. 메이지 진구의 가이엔(바깥 정원)에 있는 이 야구장은 1926년에 건설된 이후 아마추어 야구에서도 프로 야구에서도 사용되는 역사 깊은 구장입니다.지금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홈구장이고, 도쿄 6 대학 야구 경기 및 동도 대학야구 등 도쿄 및 간토 지방 대학이 참가하는 리그 공식 경기가 행해지는 등 매일 뜨거운 경기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고교 야구에서도 도쿄도를 대표하는 출전 학교 선발 시합에 사용됩니다. 이른바, 야구의 성지라 불리는 장소입니다.이 진구 구장에서 많은 유명 선수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이 진구 구장에서 열리는 리그전 중 동도 대학리그는 일본에서도 손에 꼽히는 실력자들이 모이는 리그로 유명합니다. 니혼대학이나 도카이대학, 주오대학 같은 리그 1부 대학에는 프로 야구에 진출 예정인 선수들이 모여있습니다. 일본의 프로 야구 역사에 이름을 남긴 선수도 적지 않습니다. 아마추어 야구계의 스타 군단이라고 불릴 만한 존재입니다. 이런 대학들이, 리그 우승을 목표로 매번 뜨거운 전쟁을 펼치는 것입니다.하지만 1958년 추계 리그는 달랐습니다. 그런 스타 선수들이 모이는 대학을 제치고 기적의 우승을 거둔 대학이 있었습니다. 그 대학은 가쿠슈인대학(학습원대학)입니다.가쿠슈인대학은 원래 교토 고쇼(교토에 있는 천황의 옛 거처)의 공부방에서 유래한 대학입니다. 천황 가문의 자녀들이나 공가 귀족 자녀들이 다니는 대학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스포츠가 강하다는 이미지는 별로 없습니다.그렇다면 이 해에 우연히 스타 선수들이 모인 것일까요? 안타깝게도 그렇진 않습니다. 오히려 아마추어 야구 스타 선수들과 비교 하면 무명 선수들만 잔뜩 모여있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이 해의 춘계 리그에서 가쿠슈인 대학은 동도 대학 1부 리그 최하위의 성적을 거두고 1부 2부 교체 전에서 구사일생으로 1부에 남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그 1부에 남아있는 것만으로도 힘든 팀이 리그전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그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그것도 그럴 것이 겨우 1부 리그에 남아있을 수 있었던 것과 같은 해의 추계 리그입니다. 리그전이 시작되기 전부터 동도 대학야구 팬들은 아무도 가쿠슈인대학에 기대를 걸지 않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가쿠슈인대학의 학생들조차 가쿠슈인대학의 승리를 예상하지 못하였습니다.하지만, 이 추계 대회 리그전에서 가쿠슈인대학의 선수들이 기적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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